UX 디자인 개론 - Chapter 2

이해관계자 인터뷰

UX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이전에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해서 프로젝트의 맥락과 배경 및 목표 등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먼저 조사 할 필요가 있다. 이해 관계자(Stakeholder)들은 프로젝트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을 뜻하며 프로젝트 시작을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하는 미팅을 Kick-off 미팅이라고 한다. 

 

 

< 강의 미션 >

다음으로 이번 강의 미션으로 챕터1에서 내가 5-Whys를 통해 정한 문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보겠다.

 

1.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요?

  - 맛집을 찾으려 하는데 광고글인지 진짜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인지 구분이 어렵다.

2. 사용자는 누구인가요?

  - 주로 다른 지역에 여행가는 여행객들.

3. 사용자들은 왜 불편함을 느끼고 어떤 니즈가 있나요?

  - 후기가 좋아서 보고 갔는데 맛과 질이 기대 이하인 경우가 많다.

  - 후기 속 사진과 실제 주문한 음식의 상태가 다르다.

  - 광고글이 아닌 실제 이용자의 후기를 보고 싶다.

4. 사용자들은 현재 문제를 어떤식으로 해결하고 있나요?

  - 해당 지역 거주민들에게 맛집 정보를 얻는다.

  - 긍정적인 리뷰보다 부정적인 리뷰를 보고 고른다.

5.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큰 Challenge는 무엇인가요?

  - 실제 이용자이지만 악의적이거나, 협찬 받고 무조건 긍정적 리뷰를 써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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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분석, 마켓 리서치

사용자는 우리에게 답변을 주려고 준비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서 많은 것들을 파악하고 사용자 리서치에 들어갈수록 결과는 더 풍부해진다.

시장/경쟁사 분석은 예시로 아래와 같은 흐름도를 따라 할 수 있겠다.

 

시장과 경쟁사를 함께 분석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포지셔닝 맵이나  Feature Comaparison을 활용해볼 수도 있다.

포지셔닝 맵

Feature Comparison

 

다음으로 비교 분석(Comparative 분석)이다. 경쟁사가 아니라 접목할 수 있는 카테고리에 대해서 비교 분석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시장 조사나 경쟁조사 등 검색을 통해 분석 하는것을 데스크 리서치라고 한다.

 

 

< 강의 미션 >

내가 정의한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경쟁사 조사를 해보았다. 

이거 비교하는것도 자료조사에 시간이 꽤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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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적, 정성적 분석 방법의 종류와 차이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가에 좀 더 초점을 맞춘 것이 정성적 리서치 방법으로 사용자들의 동기, 의견, 니즈 등을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정량적 리서치는 숫자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리서치 방법으로 측량이 가능하거나 분석이 가능한 수량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분석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정성적 vs 정량적

 

정성적인 리서치 방법들 중에서 때에 따라 필요한 3가지 방법론이 있다.

• FGI(Focus Group Interview) : 소수의 응답자들 간의 자유로운 대화 과정에서 조사 목적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얻는데 사용한다. 목소리가 큰 몇몇 참여자가 주도하여 의견이 편향되지 않도록 진행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 Contextual Inquiry : 사용자의 공간 안에 들어가서 사용자의 행동을 관찰함으로써 사용자의 숨겨진 니즈를 찾아낼 수 있다. 시간과 리소스가 많이 들지만, 현장의 경험이 중요하거나 전문적이어서 인터뷰만으로는 맥락/행동을 파악하기 힘들 때 유용하다.
• Wizard of Oz(오즈의 마법사) : 시스템 대신 실험자가 사용자와 인터랙션 하면서 사용자의 행동과 반응을 이끌어낸다. 인공지능 기반의 보이스 인터랙션과 IOT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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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설계하고 실행하기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사용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인을 알아낸다.

인터뷰 설계 및 진행 프로세스

사용자 인터뷰의 절차와 절차별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본 인터뷰에 들어가면 5-Whys를 진행하는 것 처럼 계속해서 대답에 대한 꼬리의 꼬리를 무는 식의 진행이 필요한데 사용자들은 인터뷰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답변이 굉장히 단편적이고 피상적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참여자가 짧게 대답해도 계속 질문으로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대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leading question이나 모호한 질문은 하지 말아야 하며, 구체적으로 질문하도록 해야한다.

 

 

< 강의 미션 >

리서치 계획

인터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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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인터뷰 설계 정말 쉽지 않다....